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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 아르카 첫걸음나 개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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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은 ‘기본색’, ‘일상색’, ‘전통색’, ‘전문색’으로 나뉜다.

기본색

가장 기본적으로 여겨지는 10색으로서 적극적으로 복합어 요소가 된다.
일본어의 기본색은 백, 흑, 적, 청의 4색이다. 갈색은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갈색으로밖에 보이지 않는 붉은된장을 ‘붉다’고 한다.

보통 복합어를 만들 때는 기본색을 사용하기 때문에 일본어에서는 갈색이더라도 ‘적송’, 녹색이더라도 ‘파란김’이라고 한다.
신호기를 청신호라고 하는 것도 기본색으로서의 청색이 녹색의 범위도 커버하기 때문이다.
이 사정은 아르카도 마찬가지라 보통 복합어에서는 10종류의 기본색을 사용해 명명한다.

기본색 : fir(하양), ver(검정), har(빨강), soret(파랑), diia(초록), imel(노랑), lette(갈색), kaaf(복숭아색), dolf(회색), lejemme(보라).
제아르카의 역사를 감안하여 항상 이 순서로 나열된다. 영어보다 1색 적어 오렌지가 없다.

일상색

일상생활을 하다 보면 기본색인 10가지로는 도저히 부족하다.
하늘색이나 주황색과 같은 색도 빈번하게 쓴다.
그래서 이러한 색을 포함한 것을 일상색이라 한다.

일상색도 복합어의 요소가 될 수 있지만 기본색만큼은 아니다.
일상색의 수는 많아야 20개 정도로 여겨진다.
빈도가 높기 때문에 ~nim이라고 하지 않고 nim을 생략하는 경우도 많다.

전통색(xistina)

아르바자드에는 1년 366일에 1색씩 대응시킨 366색의 전통색이 있다.
이것은 기본적으로 복합어 요소가 되지 않고 일상생활에서 빈번히 사용되지도 않는다.
자세한 색을 표현할 때 쓰는 것이며 일반적인 아르바자드인은 일부밖에 모른다.

전문색

전통색을 확장시켜 온갖 색을 나타낸 것.
지구로 따지면 먼셀 값이나 색코드나 DIC로 나타낸 것에 해당된다.
숫자가 너무 많아서 먼셀 값과 마찬가지로 이름이 아닌 수치로 표현된다.

색과 감정

색은 다양한 개념에 응용된다.
어느 나라 사람이나 빨강을 따뜻한 색으로 느끼듯이 색에는 언어를 초월한 공통의 감각이 있기 때문이다.
이에 아르카는 색과 엮어서 외우기 쉽게 만든 개념을 몇 가지 가지고 있다.
주) 이 표는 본래의 색 배열 순서와 달리 난색→한색의 순서로 나열되어 있다.

  빨강 노랑 초록 파랑
온도 hart 덥다 melt 따뜻하다 diit 시원하다 sort 춥다
심정 harna 화난 melna 감동한 diina 온화한 sorena 냉정한

무지개

여담이지만 무지개(espafi)는 아르카로 4색이다. 빨강, 노랑, 초록, 파랑이다.
태양은 흰색.
달은 색마다 다른 이름이 있으며 원형이 되는 색이 존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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