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우편배달부
카테쥬에 사는 소녀 고요리는 어느 날 한 마리의 고양이를 만난다. 고요리는 그 고양이에게 ‘우미’라는 이름을 붙인다.
고요리가 브러싱해서 돌려보내자 다른 날 우미가 또 찾아온다. 목걸이에는 주인이 쓴 편지가 매달려 있었다.
“깨끗이 브러싱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우리 집에서는 이 아이를 모몬이라고 부른답니다.”
히나타라는 소녀의 편지에 고요리는 답장을 써서 우미의 목걸이에 매달았다. 이렇게 해서 소녀들의 기묘한 펜팔이 시작되었다.
일본어 자료이므로 ‘문화는 읽어보고 싶지만 언어가 어려워 보여서……’라는 분께도 추천합니다.
Art by nias avelantis
공개일 : 2010년 10월 2일
초판 :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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