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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 아르카 첫걸음나 개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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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사

아르카의 동사는 모두 타동사이다.
‘있다’도 ‘죽다’도 타동사이며 목적어를 취한다.

동사마다 자타를 외울 필요는 없다.
타동사밖에 없다는 것은 ‘떨어뜨리다’는 있어도 ‘떨어지다’가 없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떨어지다’를 나타낼까.

계사 뒤에 동사를 놓음으로써 자동사가 된다.
an met ti (나는 너를 떨어뜨린다)의 met는 타동사지만, 이것을 자동사로 바꾸려면 다음과 같이 한다.

1 : 먼저 이 동사 met를 계사 뒤로 가져온다.
2 : 다음으로 주어에 떨어지는 사람 ti를 가져온다.
3 : 그러면 ti et met 가 된다. 그리고 이것이 ‘너는 떨어진다’에 해당한다.

떨어지는 경험자가 주어 위치에 와서 인지하기 쉬운 문장 맨 앞에 나타나 있다.
또 타동사와 똑같은 어형인 met를 사용해 자동사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에 자동사와 타동사 단어를 따로 외울 필요는 없다.

또 ‘떨어졌다’라는 과거의 자동사는 어떻게 나타낼까.
ti et met 라는 자동사문에서 본동사는 met가 아니라 et이므로 과거의 계사 at를 사용한다.
met는 건드리지 않는다.
ti at met (너는 떨어졌다)

그렇다면 ‘떨어지지 않는다’는 어떻게 말할까.
계사 et를 부정하여 de로 한다.
ti de met (너는 떨어지지 않는다)

‘떨어지지 않았다’는?
de의 과거형 det를 쓴다.
ti det met (너는 떨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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