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구
외국 여행을 하면 문법을 잘 외우고 있어도 별로 쓸 기회가 없이 끝나 버리는 경우가 있지?
어려운 문장보다 ‘안녕하세요’나 ‘고맙습니다’나 ‘이거 주세요’ 같은 정형구만으로 해결하기도 하고.
완전 공감ㅋ
정형구는 대단히 빈도가 높고 편리하기 때문에 문법이나 이론과 관계없이 그대로 외우는 게 편리해.
아항. 정형구란 말하자면 인사말이나 그런 걸 말하는 거지. 그건 도움이 되겠는걸.
그래서 자주 쓰는 정형구를 발음해 봤으니까 듣고 따라해 봐.
정형구는 그대로 외워 버리는 편이 좋기 때문에 듣고 종이에 쓰는 받아쓰기나 문법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알아보는 등의 작업은 별로 필요없을 것 같다.
그것보다 영어의 헬로우 같은 걸 외웠을 때와 마찬가지로 그대로 귀에 집어넣는 게 합리적이야.
음성 다운로드
네―!
지금 들린 음성의 스크립트를 여기에 써 놓을게. 모두 자주 쓰는 표현이니까 이대로 외워 줘.
다음은 드디어 실천편! ‘시온의 서’의 대사를 들어 볼 거예요!
al artain(축하합니다)
al avan(조심하세요)
al vian(몸조심하세요)
al karte(잘 먹겠습니다)
alkyunk(맡겨 주세요)
atte(힘내세요)
dacma(처음 뵙겠습니다)
doova(안녕히 가세요)
estol(잘 부탁합니다)
fatoo(수고하셨습니다)
fiima(오랜만입니다)
iio(천만입니다)
ilpasso(괜찮습니다)
kekko(어서 오세요)
ketta(자아)
lunan(다녀오셨어요)
pentant(유감입니다)
saia(어쩔 수 없죠)
seeretis(감사합니다)
solvat(오래 기다리셨습니다)
soonoyun(안녕하세요)
teere(아니요, 괜찮습니다)
tisoono?(잘 있었어?)
tixante?(여보세요?)
tua(받으세요)
uude(명복을 빕니다)
vantant(죄송합니다)
xante?(저기요)
xidia(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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