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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사, 순사
사생동사, 마치며
자 이제 ‘아첫 1’도 2회 남았습니다. 마지막에는 번외편으로 접속사와 사생동사를 다루겠어요. 이번에는 접속사에요. 접속사라면 and나 or같은 거? 그래 맞아. and는 o라고 해. 사전의 어원란 같은 곳에서는 슬래시로 대용되는 경우도 있어. xion/lein으로 ‘시온과 레인’같은 식으로. 한편 ‘~나’의 or는 az라고 하지. miik az lisik로 ‘사과나 오렌지’라는 뜻이 돼. 그렇구나. ‘~와’ ‘~나’는 접속사구나. 그런데 ‘그러나’나 ‘그리고’도 접속사지? ‘그러나’나 ‘그리고’는 순사(純詞)라고 해서 접속사가 아니야. ‘그러나’는 tal, ‘그리고’는 yan이나 see 등으로 말해. 이것들은 모두 순사지만 아직은 외우지 않아도 돼. 자, ‘시온은 왔다. 그러나 레인은 오지 않았다’는 뭐라고 말할까? 으음, ‘오다’는 luna였지. 과거형은 동사에 -at를 붙이니까 lunaat……. 아깝다. luna는 모음으로 끝나니까 -at가 아니라 -t를 붙이자구. 아, 맞다(^-^; 그럼 lunat네. 그리고 부정문은 동사 앞에 en을 붙이니까 en lunat. 그렇다면―― "xion lunat. tal lein en lunat" 인가? 그래! 잘 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