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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잖아 레인, 이거 뭐게. 고양이~. 우니우니. 고양이는 아르카로 ket이야. 앞에서도 나왔었지. ‘이것은 고양이입니다’는 "tu et ket"라고 해. 아르카는 주어가 맨 앞에 오니까 tu가 ‘이것’이고 et가 be동사인가? 맞아, et가 be동사야. “tu et oma"면 ‘이것은 개입니다’. oma의 위치에 형용사는 올 수 있어? 올 수 있어. "tu et kai"면 ‘이것은 큽니다’라는 식으로. 과거형은 동사에 -at를 붙이는 거였지. 그럼 ‘이것은 컸다’는 “tu etat kai"인가? 그런데 그건 “tu at kai"가 돼. be동사는 제일 많이 쓰는 동사이기 때문에 etat의 경우 et를 생략하고 그냥 at만 남기거든. 이것은 진행형인 -or와 완료형인 -ik의 경우도 마찬가지야. “tu or kai"가 ‘커지고 있다’, ”tu ik kai"가 ‘커졌다’ 같은 식이지. 그럼 영어같이 was나 been을 따로 외울 필요는 없는 거네. 다행인걸. be동사는 et. 응. “tu et miik"로 ‘이것은 사과입니다’. "xion axt arka"(시온은 아르카를 쓰다)와 같은 문형이네. 외우기 쉽겠어. 그런데 ‘시온은 아르카를 쓰지 않습니다’라든가 ‘씁니까?’ 같은 건 어떻게 말하지? 의문문과 부정문이구나. 그럼 다음번에는 그걸 다뤄볼게. 시온, 참 열심인데? o(^-^)o